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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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엔트리 프래거.
- 32세 / 189cm / 홍콩 국적
흉터투성이의 남자.
어른이라는 느낌을 준다. 능청스럽고 여유롭다. 주위 시선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본인 이미지에 손해가 있더라도 재밌으면 그만이라는 지론 하에 벌이는 일은 대개 대수롭지 않은 일뿐이다. 블랙잭에 꼬라박고 바카라에 탕진하고 슬롯머신 앞에서 하루 종일 레버를 돌리고 있지만 할 땐 한다는 주의다. 하지만 진짜 '하는' 때는 잘 오지 않는다.
이성 관계가 복잡하고 문란하다. 여자가 울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곤란해지는 종류의 인간. 애연가, 애주가, 도박 중독자, 여자관계 난리지, 파리목숨 군인이지, 돈은 카지노에 꼴고 다니지, 집은 더럽지, 속도 안 알려 주고.......
"𝘛𝘳𝘶𝘦. 𝘐’𝘮 𝘢 𝘱𝘳𝘪𝘤𝘬 𝘮𝘰𝘴𝘵 𝘰𝘧 𝘵𝘩𝘦 𝘵𝘪𝘮𝘦, 𝘢 𝘵𝘰𝘵𝘢𝘭 𝘱𝘪𝘦𝘤𝘦 𝘰𝘧 𝘴𝘩𝘪𝘵 𝘦𝘷𝘦𝘳𝘺 𝘰𝘯𝘤𝘦 𝘪𝘯 𝘢 𝘸𝘩𝘪𝘭𝘦, 𝘢𝘯𝘥 𝘫𝘶𝘴𝘵 𝘢 𝘣𝘢𝘥 𝘨𝘶𝘺 𝘪𝘯 𝘨𝘦𝘯𝘦𝘳𝘢𝘭.
맞아. 난 대체로 개새끼고 때때로 뒈질 놈이고 보통은 나쁜 녀석이지.
"𝘞𝘦𝘭𝘭... 𝘠𝘰𝘶 𝘬𝘯𝘦𝘸 𝘸𝘩𝘢𝘵 𝘺𝘰𝘶 𝘸𝘦𝘳𝘦 𝘴𝘪𝘨𝘯𝘪𝘯𝘨 𝘶𝘱 𝘧𝘰𝘳, 𝘳𝘪𝘨𝘩𝘵?"
그런데...... 알고 만나는 거잖아.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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